NEW코딩일지 · 11.05코퍼스 메인에 주장 연구실을 세웠다: 사유고2 주장 29만 개를 자동 등록하고 스파크 두 대가 반증 조건까지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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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폴드 앱 개발로그 · 3화

시장의 말들, 생태계 지도, 가격 렌즈를 붙였다: 화면은 다섯 개가 됐고 판단은 여전히 사람이 한다

9월 16일 최근 48시간의 공개 발언만 모으는 화면을, 29일에는 따로 만든 AI 생태계 지도와 규칙으로만 후보를 고르는 가격 렌즈를 붙였다. 모델은 후보를 고르지 않고, 후보는 신호가 아니라 조사 대상이라고 화면 맨 위에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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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와 뉴스만으로는 빠진 것이 있었다. 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이 무슨 말을 했는지, 기업들이 서로 어떻게 얽혀 있는지, 그리고 지금 가격이 이상하게 움직이는 곳이 어디인지. 9월 후반에 화면 세 개를 더 붙였다.

시장의 말들: 최근 48시간만 남긴다

9월 16일, 세 번째 최상위 화면 “시장의 말들”을 만들었다. 발언 카드에는 인물과 소속, 한국어 요약, 왜 볼 만한지, 주제, 출처 확인 상태가 붙는다. 원문 발췌와 날짜 근거는 접어 둔다. 공식 출처 13곳과 우선 지켜볼 인물 22명으로 시작했고, 첫 실행에서 원문 17개를 모았다. 그중 7개는 대조까지 끝났고 8개는 확인 대기였다.

같은 날 저녁 규칙을 하나 더 넣었다. 게시일과 발언일이 모두 최근 48시간 안에 있는 것만 남긴다. 날짜를 확인할 수 없는 글, 월까지만 적힌 글, 예전 발언을 다시 올린 글은 뺀다. 공개 인터뷰와 대담은 웹 에이전트 앱으로 여섯 묶음을 찾아오게 했다.

다음 날 수집이 조용히 실패했다. 에이전트 앱이 “세션을 찾을 수 없다”고 출력하면서도 성공 종료 코드를 돌려줬고, 앱은 그걸 실패로 보지 못했다. 화면도 수집 실패와 새 발언 0건을 구분하지 못했다. 날짜만 있는 발언을 세계에서 가장 이른 시간대 기준으로 자르던 규칙은, 한국 시각 밤에 전날 발언까지 오래된 것으로 버리고 있었다. 셋 다 고쳤다.

생태계 지도: 다시 짜지 않고 그대로 싣는다

9월 29일에는 따로 만들던 AI 생태계 지도를 네 번째 화면으로 붙였다. 지도는 기업과 기술 사이의 관계를 출처와 함께 그린 별도 앱이고, 자체 검증 테스트를 갖춘 완성품이다. 이 앱 코드에 풀어 넣으면 두 곳에서 검증을 따로 해야 해서, 지도를 통째로 iframe에 싣고 메시지로만 대화하게 했다.

지도에서 기업 칩을 누르면 앱의 관제 지도 종목 상세가 열리고, 가설 칩을 누르면 레오폴드 가설 지도가 열린다. 반대로 종목 상세에서 “생태계 지도에서 보기”를 누르면 지도의 그 기업으로 간다. 메시지를 보낸 창이 정말 그 iframe인지, 티커와 가설 형식이 맞는지를 먼저 검사한다. 같은 날 지도 면적도 손봤다. 대분류 상자는 구성 기업 시가총액의 제곱근 합으로, 타일은 네제곱근으로 따로 계산했다. 9월 9일 스냅샷 이후 미국 기업 78개가 10% 넘게 움직여서, 시가총액도 최신 종가로 보정했다.

가격 렌즈: 모델은 후보를 고르지 않는다

같은 날 다섯 번째 화면 “가격 렌즈”를 붙였다. 많이 빠진 기업과 싸 보이는 기업을 후보로 올리는 화면이다. 후보를 고르는 건 언어 모델이 아니라 화면에 전문을 적어 둔 결정론적 규칙이다.

급락 후보는 시장 전체가 빠진 것과 그 기업만 빠진 것을 가르기 위해 같은 대분류의 중앙값과 비교한다. 저평가 후보는 PER과 PSR이 둘 다 있어야 한다. 싸 보이는 이유가 데이터 문제일 수 있는 기업은 조용히 버리지 않고 “확인 필요”로 따로 낸다. 시험 실행에서 지주회사와 유틸리티가 연결 이익 귀속 때문에 비정상적으로 싸 보였기 때문이다. 9월 28일 종가로 돌린 첫 결과는 급락 후보 5개, 저평가 후보 17개였다.

올라온 후보는 덧붙이기만 되는 원장에 규칙 버전과 함께 남긴다. 규칙을 고치면 버전이 바뀌고 예전 후보는 그대로 남는다. 나중에 그 후보들이 실제로 어떻게 됐는지 채점하는 성적표는 표본 20건부터 보여 준다. 화면 맨 위에는 후보는 조사 대상이지 신호가 아니라고 적었다.

배운 것

화면은 한 달 사이 다섯 개가 됐다. 관제 지도, 뉴스, 시장의 말들, 생태계 지도, 가격 렌즈. 하지만 앱이 하는 일은 처음과 같다. 다른 곳에서 모은 것을 읽어 보여 주고, 언제 것인지 밝히고, 판단은 하지 않는다. 가격 렌즈조차 후보를 고르는 규칙을 전부 화면에 적고, 모델 대신 규칙에 맡겼다. 이 앱 위에 처음으로 말을 하는 기능을 붙인 이야기는 레오폴드 챗봇 개발로그에 따로 썼다.

레오폴드 앱 개발로그 · 전 3화

  1. 1화레오폴드 기업 438개를 핀비즈형 지도로 깔고 이틀 만에 맥 앱으로 묶었다
  2. 2화가설별 지도 11장을 붙였고, 종가 동기화는 한글 인자 하나에 멈췄다
  3. 3화시장의 말들, 생태계 지도, 가격 렌즈를 붙였다: 화면은 다섯 개가 됐고 판단은 여전히 사람이 한다